2024년 11월 부산 불꽃축제와 지스타, 부산을 물들이는 대형 행사

관리자
2024-11-02


부산의 축제 열기가 11월에도 멈추지 않습니다. 올해 11월, 부산은 화려한 2024 부산 불꽃축제와 글로벌 게임 이벤트 지스타(G-STAR) 2024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는 9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염원하며 다양한 불꽃 쇼로 무대를 채웁니다. 해외 초청 불꽃 쇼를 시작으로 부산 멀티 불꽃 쇼, 나이아가라 불꽃, 색채 이구아수 불꽃, 그리고 지름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광안대교 일대를 환상적으로 장식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섰으며, 관람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축제 관람을 위해 교통, 소방, 해상 안전 관리 등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불꽃을 감상할 때 불필요한 비용을 지급하지 않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가격을 감시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가 신작을 공개하고, 최신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넥슨은 메인 스폰서로서 5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지스타가 지난해 19만 7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보다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스타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스타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11월 축제는 화려한 불꽃과 흥미진진한 게임 이벤트로 가득 차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부산을 찾는 이들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