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유치

관리자
2024-11-13


충북 제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5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를 내년 8월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사업비 7억원(국비 3억5천만원, 지방비 3억5천만원)로 제작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의 e스포츠 활성화 노력


제천시는 e스포츠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는 제천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를 높게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제천시가 e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주요 내용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e스포츠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도 e스포츠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e스포츠의 대중화를 촉진할 것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지원


제천시의 대회 유치에는 지역구 엄태영 국회의원의 유기적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엄 의원은 "평소 e스포츠 산업에 관해 관심이 컸다"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는 제천시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시장의 발언


김창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을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는 제천시가 e스포츠를 통해 지역 경제와 청년 삶을 함께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내는 발언이다.


제천시의 e스포츠 대회 역사


제천시는 지난해 세명대에서 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처음 열었으며, 올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제2회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신작 게임과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e스포츠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결론: 제천시의 e스포츠 활성화,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


제천시의 '2025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유치는 e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시는 e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시의 e스포츠 활성화 정책이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