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LoL' 개발진이 만드는 '슈퍼바이브', 1만 시간의 게임성을 약속하다

관리자
2024-11-16


"직관적인 스킬, 압도적인 캐리력…경쟁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 예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진의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작품 '슈퍼바이브'가 오는 21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기자 간담회에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 CEO는 "1만 시간을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는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oL 개발 노하우 집약: '슈퍼바이브',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와 압도적인 임팩트 선사


'슈퍼바이브'는 단순한 경쟁 게임을 넘어,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와 압도적인 임팩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 텅 CEO는 "게임플레이의 깊이가 핵심"이라며 "직관적인 스킬 설계와 뛰어난 경쟁 요소가 있는 게임들이 장수한다"고 강조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플레이어가 기술을 연마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소속감과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다.


제시카 남 PD는 '슈퍼바이브'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임팩트 있는 전투와 혼자서도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캐리력'"을 꼽았다. 남 PD는 최근 경쟁 게임들의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슈퍼바이브'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넥슨, '슈퍼바이브' 한국·일본 서비스 담당…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파트너십 구축


'슈퍼바이브'의 한국·일본 지역 서비스는 넥슨이 담당한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나머지 지역에서 자체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조 텅 CEO는 LoL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넥슨의 풍부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쟁 게임 시장의 새로운 강자 등장 예고: '슈퍼바이브',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 기대


'슈퍼바이브'는 LoL 개발진의 노하우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혁신적인 시도가 결합된 작품으로, 경쟁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직관적인 게임 시스템과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 압도적인 임팩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스포츠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오픈 베타 서비스 기대감 고조: 21일, '슈퍼바이브'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다


오는 21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둔 '슈퍼바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슈퍼바이브'가 경쟁 게임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