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병원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운영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시설

입력시간 : 2020-01-14 14:25:10 , 최종수정 : 2020-01-14 14:29:27, 김제철 기자






 2010년 대구 서구 내당동 광개토병원의 문을 열어 화상치료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현재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사거리로 2019년 9월 이전하여 대구 어느 지역에서도 응급상황 시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광개토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지정한 화상인증 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진료 및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사진)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기는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 환경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100% 산소를 흡입하게 하는 치료기이며, 화상 환자들의 치료 회복과 가스 중독, 응급환자 치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용해왔다. 


 광개토병원이 도입한 고압산소치료기는 최대 4.3기압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다인용으로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대개 1인용으로 구성된 치료기기와 달리 가동 중에도 다른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상치료 외에도 여러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고압산소치료는 화상치료의 초기 단계에서부터의 적용이 중요하며 현재 보험 적용이 가능한 적응증으로 등록되어 있다.   





 최근 병원의 이전과 더불어 화상 등 상처치료를 위한 특화 시설인 고압산소치료실을 확장 개소를 기념하여 지역 의료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9일 광개토병원 내에서 고압산소치료 세미나도 개최하였다. 


 광개토병원 김주성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압산소치료기는 난치성 상처인 화상, 당뇨병성족부궤양 (당뇨발), 일산화중독 등 여러 치료에 적용이 된다."면서 "대구 지역 주민들의 회복과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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