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충남대전 혁신도시 선거이용 망발에 강력 비판-이신국 기자

충남대전 도민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작태에 즉각 사과하고 책임져야

이신국 기자

작성 2020.01.15 10:06 수정 2020.01.15 21:34

이신국 기자=홍문표의원은 "총선 이후 충남·대전 '혁신도시' 추가 지정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360만 혁신도시 추가지정 염원을 바라던 충남대전 도민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이자 혁신도시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망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충남대전 숙원사업인 혁신도시지정을 위해 관련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그동안 모든 열정을 다해 노력해온 홍문표의원은 이같은 문재인대통령의 발언은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차원이 아닌 오직 충남대전 도민들을 현혹하여 선거만을 위식한 전략적 작태이자, 또 한번 충남대전 도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행위로써 즉각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홍문표의원은 지난해 10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도청 방문당시에 혁신도시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도 없이 허망하게 발길을 돌려 비판을 했더니 양승조도지사가 나서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기대해도 좋다고 발언했다는 대대적인 언론플레이가 결국은 충남대전 도민들의 민심을 어루만져 준게 아닌 순간위기모면용으로 던져놓고 환심을 사기위한 선거용 쇼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홍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170만명이 넘는 충남대전도민들이 서명운동을 제안하고 수차례 토론회 등 여야 지도부를 설득하여 지난해 1128일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관련법이 상임위 소위를 통과하여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찬물을 끼얹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에 이은 충남대전 도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작태라고 규탄했다.

 

홍문표의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5년 동안 대전충남이 혁신도시에서 제외되어 역차별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충남대전을 혁신도시에서 제외시키고 국토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지 ?

충남대전을 언제까지 선거에 이용할 것인지 충남 대전 도민들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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