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아침 : 고별

George G. Byron

글로 다 헤아릴 수 없는...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7.05 08:00 수정 2020.07.09 22:30




고별



귀여운 아가씨여, 그대 입술이 남긴 입맞춤은

내 입술을 영영 떠날 날이 없을 거야.

지금보다 더 행복한 우리 되어

그 선물 깨끗이 간직했다 그대 입술에 되돌려 줄 때까지.


헤어지는 이 마당에 빛나는 그대 눈동자

내 눈동자 속에 그대 사랑만한 사랑을 보고

그대 눈시울가 흘러내리는 눈물은

이내 가슴 속 울음되어 필 거야.


홀로 있을 땐 그대를 응시하면서도
날 행복하게 해 줄 사랑의 표적을
그리고 가슴 속에 간직할 사랑의 기념물도 청하지 않으련다.
내 가슴 이미 그대 생각만으로 가득 찼거든.

내 마음은 글로도 옮기지 않으련다.
그러기엔 나의 붓이 너무나 무력하다.
, 사무친 이 내 심정
하찮은 말이 어이 다 이룰손가.

 

- George G.By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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