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EBS 2TV 의무 재송신법 발의

'방송법'에 의무적으로 송출하도록 근거 규정 마련

장현숙 기자

작성 2020.08.10 16:54 수정 2020.08.10 16:55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병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시 병) 국회의원은 EBS 2TV와 같은 지상파다채널방송(MMS:Multi-Mode-Service)을 의무 재송신하는 방송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상파다채널방송은 같은 주파수 대역에서 2개 이상의 채널을 볼 수 있는 방송 서비스이다.

 

대표적으로 EBS 2TV 교육방송 프로그램은 사교육 경감과 무료 보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52월 시범서비스로 시작됐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스마트기기 대신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EBS 2TV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EBS 2TV방송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하는 채널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 유료방송 사업자별로 후 순번 채널에 각각 다르게 편성돼 채널을 찾으려는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 한 유료방송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별도의 안테나를 연결해야 시청할 수 있는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실제로 유선방송사별 EBS 2TV 프로그램은 KT 971SK브로드밴드 204LG유플러스 231LG헬로비전 271티브로드 183딜라이브 221CMB 106현대 HCN 337번이다.


권칠승 의원은 “EBS 2TV는 대표적인 지상파다채널방송으로 사교육 경감은 물론 이번 코로나19에서 비대면 교육을 담당하지만 입법 미비로 의무 재송신이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등 자연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무료 보편적 시청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EBS 2TV를 의무 재송신 채널로 규정해 EBS 2TV의 도입 취지를 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SS피드 기사제공처 : 인천데일리 / 등록기자: 장현숙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